Category Archives: Live

나만 모르는 영어 단어들

어제 저녁에도 그랬다. 간만에 네식구가 모여서 DVD로 영화를 보는데, 식구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영어 단어가 나와서 또 좌절했다. 어제 본 영화는 2016년 개봉작 <매그니피센트 7> 이라는 일종의 리메이크 서부 영화였는데, 초 호화급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했다. (덴젤 와싱턴, 크리스 … Continue read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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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을 뽑는 나의 소박한 기준

한국에선 대선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.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내가 옳네 네가 옳네 갑론을박이 치열하다. 토론을 떠나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상호비방 공세를 보다보면, 나름 국가대표급 지도자란 사람들이 나와서 벌이는 한탕 진흙탕 싸움 같아서 ‘정치환멸’을 또 느끼게 된다 (그나마 다행인게 이번엔 … Continue read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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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와 택시

“필구야, 나 이제 버스 못탄다” 허리가 많이 굽으신 어머니가 교회문을 나서며 나지막히 말하셨다. 난 내 귀를 의심하면서 자세를 낮춰 다시 잘 들었다. 이제 버스를 못 타시니 택시를 부르자고 하신다. ‘헐…엄마가 택시를 타자고 하시다니.’ 어머니는 평생 택시와는 거리를 두고 살아오신 분이다. … Continue read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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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rst Seven Jobs

요새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첫 7개 직업이 무엇이였는지 밝히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(해쉬태그 #firstsevenjobs).  내 첫 직업들은 뭐였었나 생각해 봤는데, 별로 재미있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못해 본 것 같다.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돈 아니라 경험을 위해서라도 좀 더 다양한 일을 … Continue read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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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를 키우지 않는 사회

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유럽계은행에 다니는 딸과 한국계 은행에 다니는 아들을 비교한 최동석님의 글을 접했다. 이 글에서 내 눈에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, 유럽계 은행에서는 직원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는 반면, 한국계 은행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였다. 그 글에 따르면 … Continue read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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